min-y

오늘은 플룻 몸체를 모두 연결하고 운지법과 낮은음 소리내기를 배웠다.

어렵더라...
일단, 자세잡고 플룻 잡는 것 부터가 어려웠다.
왼쪽 엄지 검지 말고는 힘주지 말라고 하지만, 짧은 손가락과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던 방식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려니...
이것은 경련도 아니오. 그저 굳은 손가락도 아니오.
잠깐.. 잡고 있었더니. 손가락을 떼었는대도 그모양 그대로 손가락 관절이 움직이질 않더라...
으.~~~ 놀랬다.
선생님도 덩달아 놀랬다. ㅎㅎㅎ

자세를 잡고 보니, 소리가 안나는데....
그래도 끝나기전에는 혼자서 소리를 내긴 냈다.. 이쁜소리는 아니었을지언정.

[ 솔라시도 시라솔파 ] 요렇게~
후~~~~~가 아니라 투~~~~ 하는 식으로 토R(TOR) 발음을 한다.
그렇게 숨을 내보낸다.
그렇게 했더니 소리도 조금은 이뻐지더라...

집에돌아오는 길에는 손목도 아프더라.
역시나.. 손목부터 손가락끝까지 비틀었더니... 안 아플수가 없지.싶었다.

담주부터는 교재를 가지고 배우게 된다.
더 열심히 . 아자아자~!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브홀릭-Want U hear  (0) 2008.04.28
즐거운 주말.  (0) 2008.04.27
즐거운 점심식사  (0) 2008.04.24
플룻 배우기 - 첫번째 시간  (0) 2008.04.23
워키토키  (0) 2008.04.21
BLOG main image
min-y
Welcome~!
by min-y

공지사항

카테고리

Whole Catalog (96)
말. 생각 (0)
Daily (39)
Quilt (13)
Place (5)
Security (3)
Interest.. things. (13)
Culture (11)
Great man (5)
mine (0)

달력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