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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Daily l 2008. 9. 22. 14:10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받으시고 날 새롭게 하소서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받으시고 날 새롭게 하소서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것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내 모든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받으시고 날 새롭게 하소서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내게 사랑을 가르치소서. 당신의 마음으로  용서하게 하소서
주의 성령 내게 채우사 주의길 가게 하소서
주님 당신맘을 주셔서

주의 성령 내게 채우사 주의길 가게 하소서
주님 당신맘을 주셔서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내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으로 주를 바라보리다.
내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으로 주를 바라보리다.

플룻을 배운지 넉달이 지났다.
운지법을 왠만큼 익혔고, 소리도 내고,
숨은 여전히 턱턱차오르고.

책 한권을 마치고, 지금은 플루트 연주곡집의 1/4까지 진도가 나갔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잠시 쉬기로 했다. 한주만 쉴지. 두주만 쉴지. 아님 한달을 쉴지는 모르겠지만
한달이상 쉬지는 않을것이다. 꼭~!
그리고 이제 새로시작할때는 꼭 나의 플룻을 장만해서 다시 하고싶다.

플룻 배우고 부는 일이 즐겁다.
한시간을 연습하고나니.. 이제야 소리가 좀 제대로 나오는데..
그러고나니.. 어깨가 아파서 못하겠다.
어서 사야하는데 아직도 못사고있으니.. 안타까운현실이다.
오늘은 지난 시간보다는 조금 더 잘 불렀다.
냉정과 열정사이도 소리는 맑지 못하지만, 어느정도 불렀고.

아직은 소리가 고르지 못하다.. 분명 맑고 고운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날때도 많다.
소리는 아래로.... !!!

오늘의 추가 연습곡
- 흑인 오르페의 노래
- 허쉬 리틀 베이비

=============================================================================================
흑인 오르페의 노래
=> 구슬프다.. 특히 이곡은 그렇다. 흑인음악은 신나는 곡은 참 신명나는데 어떤 곡은 참 구슬프다.
    어쩌면, 그들의 삶이 구슬퍼서 일수도 있겠다. 그래서 신명나는 곡도 때로는 아프다.

허쉬 리틀 베이비
=> 선생님이 불러주실때는 쉬운줄로만 알았다.
    처음 도입부까지도 그랬다.
    오판이었다. 시레시레 반복이 그렇게 소리를 고르게 내기 힘들줄 몰랐다. 그리고 빠른곡이다보니
    완전 소리가 지맘대로다. 때론 운지법도 어렵다.
잘 듣는 것은 훈련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은 하프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현을 하나 켜는 일도 중요하지만,
현을 누르고 그 진동을 억제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대단한 기술을 요한다.

- 미국 대법원 주임판사, 올리버 웬들 홈스(Oliver Wendell Homes)
지난시간은 너무 아파서 하지도 못하고 그냥 왔다.

오늘은 지난 시간곡 연습하다가..(여전히... 불편스런 소리. 선생님이랑 같이 하면 빠져버리는 소리.)
새 곡을 시작했다.
- 버터플라이 왈츠
- 냉정과 열정사이
- 메모리
- 종려나무(승리)

이렇게~
버터플라이 왈츠는 할만하다.
메모리는 고음이 많고.
냉정과 열정사이는... 정말 어렵다.
종려나무는 아는곡인데도 박자맞추기가 어렵고 중반부 부터는 잘 안되는...

열심히.
지난 시간 부터 책이 바뀌었다.
- 파퓰러 플루트 연주곡집 2 -

여러가지 연주곡이 들어있다.

우선, 첫 시간에는
- 웬 더 러브 폴스
- 사랑의 서약
- Once upon a dream
- 바이올린 소나타 12번 (모래시계 주제가)
- 플라이 미 투 더 문

위의 다섯 곡을 선택해서 시작했고, 오늘은 Once upon a dream 과 바이올린소나타12번, 플라이미투더문을 더 연습했다.
숨이 많이 딸린다. 한마디밖에 가기가 힘들다. 물론 곡마다 다르긴하지만.
그리고 중음 도#이었나.. 너무 어렵다. 새는 소리.


더 낮게 불자.
더 깊게 숨을 쉬자.
더 작게 입술구멍만들자.
- 정확한 음을 위해 -

팔분음표의 끊김은 도대체가.. 곡을 매끄럽지 못하게 한다.
열심히 달려왔다.
세번째달의 반이 지나간다.
그리고 첫번째 책도 거의 끝나간다. 이제 두시간정도만 하면 진도가 끝나고 새책을 배우게 된다.
즐겁다. 잘 따라가고 있는 내가 좋고 즐겁다.

피아노에서 바이엘 상을 끝내는 기분이다.
여러가지 운지법을 배웠고 여러가지 곡의 유명한 부분들을 배웠다.

어제는 고음 레 운지법도 배웠다. 소리가 기분좋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소리? ^^

좋다.
앞으로도 쭈욱.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세번째 달 세번째 시간이 되었다.
팔분음표의 리듬타는 연주를 배웠다.

그런데.. 팔분음표가 연달아 있을때 슬러가 없으면.. 난 투투투투 이렇게 되버린다.
끊김현상을 어떻게 할 수 가 없다.
혀를 움직이는데 어떻게 부드럽게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그래도 진도는 많이 나갔다. 곡이 어렵지는 않았다.

사실 어제는 정말 하기 싫었다.
만사 귀찮고. 플룻도 하기 싫었던날. 배는 고프고.
김밥도 2천원어치나 먹고 들어 갔는데.. ㅋㅋㅋ

어제는 회사에서 회식 (유로 2008 관련 내기관련 회식) 이 있었다.
너무 싫었다. 다행이 안가긴했다.
난 이제 회식 다니는거가 너무 싫다.
먹고나도 기분안좋고. 맛도 없고. 재미도 없고. 살만찌고.

만사 귀찮은 날이었다.

시b 미b 라b 를 배우고부터 해매기 시작이다.
시b (=라#) => 쉽다.
미b (=레#) => 높은 미b 과 낮은 미b이 다르다. (저음은 다 막고, 중음은 왼쪽 검지를 뗀다.)
라b (=솔#) => 손가락이 안움직인다. 왼쪽 새끼손가락도 눌러야하는데. 그러다보면 다른음낼때도 새끼손가락을 눌러서 소리가 새버린다. 가뜩이나 짧은 내 새끼 손가락. 그래서 자세가 더 중요해졌다.

오른팔도 잘 잡아야한다.. 손가락이 다 삐져나간다.
오픈키 플룻이었으면 다 바람빠지는 소리가 났으리라...

그전에 파# 도 헷갈렸으나.. 이제는 좀 나졌다.

이게 배운거 다였나???


아직 플룻이 없는데, 연습은 부족하고 잘 되지는 않고 운지법도 헷갈려서
점심시간에 굶고 그냥 레슨을 받으러 갔다.
확실히 점심시간은 조용해서 좋다.

그리고 양해를 구하고 저녁때 또 갔다. 가서 50분정도 연습하다가 나왔다.

훨나아졌다.
시b 미b 라b  도 나아지긴했지만..
스타카토도 좀 괜찮아졌다. 스타카토에서는 중간에 슬러 있는게 문제다..
적응이 안된다.

그래도 재밌다. 계속 꾸준히~ 열심히 배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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