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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 첫달의 마지막

Daily l 2008. 5. 21. 09:52
오호호~
드디어 플룻을 시작해서 첫달의 마지막 시간을 마쳤다.

완전.. 오늘 플룻이 마법에 걸렸나보다. 어쩜 그렇게 맑은 소리가 나는지...
두옥타브 위의 시.도. 소리가 그렇게 맑게나다니.. 꿈만 같은 소리.. ㅋㅋㅋ

한달이 지나고.. 낮은 미~ 두옥타브가 되는 도까지. 이제 불 수 있게 됐다.
가끔은 운지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되기도 하고
이음줄 에서 터닝을 하지 않아야하는데. 터닝따로 숨쉬기 따로.. 헷갈린다.
고개도 좀 아프고
손목은 오래하면 저리기도 한다. 웃긴다. ㅋㅋ

다음달에는 더욱.. 맑은소리. 고운소리로 플룻을 불어보자.

기분좋다.~


하나님은 너를 만드시는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계시며
하나님은 너를 만드시는 분. 너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 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 않고 지켜보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심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이세상 그무엇 그누구보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너와 같이 있고 싶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광야에서도 폭풍중에도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푸른초장으로 인도하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심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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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화가 치민다.
뭐라 할말이없다..

그렇다고 뭐라하겠는가. 내가 자초한일인것을.. 뭐든것은 내안에서 시작되었으니..

완전 도인된것 같다.

화가 치미는것을 가라앉히려니.. 별짓을.. 별생각을 다한다.
이러다 도인되겠다.

으흐흐.. 드디어 곡에 들어갔다.

처음에.. 지난주 중음을 연습하는데.. 쌤이 밖에서 듣고있다가 차마 못듣게 더라.. 라는 말을 했다.
으...
안불어지는걸 어떡하랴.. 힘으로라도 해야지.. 이래서 그랬다.

그래도 다시한번 레슨 받고나니.. 또 감이 잡힌다. ㅋㅋㅋ


이제 꿀벌? 이랑 뱃노래... 시작을 했다.
물론 전곡이 아니라 일부분이긴 하지만.. 음.~ 뭔가 되가는거 같다. ㅋㅋ
우후후..
드디어 중음을 시작했다. 중음 맞나? 다시 생각해보니.. 고음인거 같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 배웠다.
한 옥타브 도 까지는 그냥 입술을 거의 붙이고 아래로 분다.
그 위 레부터는 입술을 붙이지만 휘파람 불듯이 좀더 모아서 살짝 위쪽으로 분다.

어렵긴하고.
높은 도와 레, 미 에서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아 어려웠지만, 어느정도 소리는 났다.
재밌다.

오늘은 높은 레의 운지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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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에 배운부분을 반복했다.
숨만 길다면... 그래도 쉬울텐데.
입술구멍도 너무 크고 숨은 너무 짧고.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이럴때는 플룻을 빨리 장만하고 싶단 생각이 들지만.
잠시 참자.

다음시간에 중음에 넘어가기 위해서는 오늘 배운것을 충분히 연습해야한다고 한다.
열심히.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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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소리가 쪼끔... 제대로 났다.

감은 잡은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맑고 고운소리는 못된다.

네번째 시간에는 "도"음도 포함해서 솔라시도를 순서대로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왔다갔다 하면서 연주를 하는 부분을 배웠다.
사실 연주일것도 없다.
하지만, 선생님이 시범으로 부르시는 걸 보니. 잘 하는 사람이 할때는 그것도 연주처럼
넘 멋지게 들린다.

도를 불다가 라 불다가 도 했다가 솔했다가.
그 쉬운것도 조금은 헷갈렸다.

제일 문제는 성가대 지휘자님이 항상 말씀하셨듯이 숨. 이다.
숨이 짧아서... 배가 숨을 받쳐주지 못해서 충분히 길게 소리를 못내고
토R도 소리내기가 어려웠다.

어석 복식호흡이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이젠 복근 운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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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
양쪽 손목도 뻐근하고..
혼자할때는 소리도 잘 나다가 쌤만 옆에 있으면 아무리해도 바람소리만 난다.

내가 소리내는 법을 엉터리로 하고있나보다. 흑~!
그래서 제대로 하면 오히려 소리가 나지 않는것 같다.

어제는
"솔솔라라 솔솔라 시시라라 시라솔"
"시라솔 시라솔 솔솔라라 시라솔" 을 불었다.

모두다 "토R" 발음으로..

물론 잘 안된다. --; 한 숨으로 해야할 것을 각 음마다 한숨이 되어 버린다.
바람 빠지는 소리도 많이 난다.
토R로 하는데, 입술 구멍이 크다보니, 한숨한숨 불기도 헥헥거린다.
한번만 저 음을 모두 하고나면, 머리가 핑 돈다.--;

내일은 더 많이 연습해야겠다.

헌금송을 플룻으로 할 수 있을 실력이 되는 그날까지~!!!

PS : 리코더소리로라도 한 곡을 연주하는 사람이 대단해보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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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실의 죄수

Daily l 2008. 4. 29. 09:55
나를 인해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뜻을 죽는 날까지 알 수 없을지도 모르고
"왜" 라는 질문에 답을 얻지 못할지라도
끝날까지 믿길 원합니다.

나를 인해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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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 Sweety

Daily l 2008. 4. 29. 09:54


I like that that

눈을 뜨면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벽에 걸린 너의 웃음처럼
지난밤에 꿈속엔 네가 있던 것 같아
노래를 불러보네 예

거리는 오늘따라 너무 눈부시기만 해
네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걸어와
오늘 같은 날이면 우연히 만날 것 같아
기대하며 걸어가
I am in love with you

눈을 뜨면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지난밤에 늦은 전화처럼
잠에 취한 목소린 귓가에 남아있어
나를 기다리게 해 yeah

머린 오늘따라 마음에 안 들기만 해
뭘 좋아할까 괜히 고민도 하고
오늘 같은 날이면 시간이 더디기만 해
전화를 해볼까
I am in love with you

어디쯤 오는 걸까
I am in love
you don't know how I feel when you smile at me like that
can't you see that you are the one to bring me back to life ahh
I like that

아침부터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아
곁에 있는 너의 웃음처럼
따뜻한 네 목소린 내게 말을 걸어와
설레이는 시간들 yeah

거리는 오늘따라 너무 눈부시기만 해
누구나 다들 우릴 보는 것 같아
오늘 같은 날이면 시간이 빠르기만 해
너와 둘이 걸어가
I am in love with you
I am in love@

you don't know how I feel when you smile at me like that
can't you see that you are the one to bring me back to life ahh
Everytime you come around
every time you smile at me
Everytime you come around
can you tell me you love me
Everytime you come around
every time you smile at me
Everytime you come around
can you tell me you love me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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