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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min-y 2008. 4. 27. 23:58
오랜만에 토요일을 푹~ 쉬었다.
몇주동안 매주 토요일은 강행군이었다. 별일도 없이 이쪽저쪽으로 너무너무 힘든 토요일을 보냈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은 아주 편안한 푹 쉴수 있는 날로 보냈다.
날씨도 딱 도와줬다.
약간의 흐릿한 날씨로 집에 있는 마음을 더욱 포근히 해주는 날씨.

그러다가 uzuki 전화도 받았다.
기분 좋았다. 오랜만에 한참을 통화했다. 생각도 기본 마인드나 사고방식 등등
문화의 차이 성격의 다름 등등으로 참 많이 다르지만 참 좋은 친구다.

그렇게 토요일을 보내고.

주일은 혜환이와 처음으로? 그래 처음올 여유롭게 차도 마시고 점심도 먹었다.
매주 만나지만, 바쁜 일정으로 같이 시간을 보내기에는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았었는데..
참 기분 좋았다.

저녁에는 냥이 친구도 만났다.
어렵게 어렵게~~~
그래서 냥이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다. 그 마음이 얼마나 쓰라릴지 알기에..
마음은 아직이지만 앞으로 바빠질 일정으로 오늘 무리해서??? 만났다.
역시나 우리 냥이 친구와의 수다는 즐겁다. 그래서 냥이친구를 만나면 그저 웃음이 그치질 않는다.
좋다.